제 누이는 L모 그룹 계열의 유원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.
얼마전 저에게 뭔가 물어보더군요.
누나"너 로고 하나 만들어 줄 수 있어?"
나"무슨 로고?"
누나"우리 회사에서 사내 행사로 연극제를 하는데 무대에 들어갈 로고가 필요해."
나"엥? 그래... 시안은 있어?"
누나"어...아마 내일쯤 나올거 같아."
나"로고라면 일러스트레이터를 써야 하려나"
누나"일러스트레이터가 ai파일이냐?"
나"엉. 맞아."
누나"그랬구나. 엉 그걸로 해줘."
누나는 그 연극의 소품 담당이었습니다...(...)연기가 하기 싫었답니다.
다음날 가져온 누나의 시안은...
아하하하...
로고와 그림이 같이 있네요.
나"아니...이거 그림이랑 같이 있네.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?;;"
누나"야! 안~돼~(...) 3일 이후에 인쇄 맡겨야 된단말야!"
나"...그...그래?;; 어허...시간이 될까 모르겠다."
내 입장에선 직장도 다니고.. 야근도 잦아 시간이 괜찮을 지 모르겠더군요.
로고와 같이 있던 그림도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고, 그 밑그림을 Path로 선을 전부 따야 하는 상황...
그래도 누나가 나를 많이 챙겨주고 좋은 남매사이인 편이라, 해주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재밌는 그림작업이 될 거 같기도 해서...
해줬습니다.
네... 이런 걸 만들어 줬습니다.
근데 계속 아이디어가 바뀌고 하면서, 매일마다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더라고요;;
뭐 그게 싫진 않고 누나도 '미안한데, 하나만 더 해주면 안되겠냐?'라면서 맡기니 전 군소리 아예 없진 않고...몇 마디 하면서도...
해주었습니다.
그래도 로고에 그림 같이 있는 것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했...
....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.
누나"연극에 말을 타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소품으로 쓸 말을 그려줘"
나".....=ㅁ=;;"
누나"말이 달려가는 폼으로 헐떡이고 웃기게 그려야 돼"
나"............=ㅁ=;;;;;"
다행히도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당연히 출근은 하지 않았습니다.
그래서 토요일은 이 말을 그리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.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의 Path로....
처음엔 갈색 한 마리만 그려줬더니...
누나"야...말 색깔 바꾸는거 금방하냐?
나"엉."
누나"그럼...이 말 하나 하고 말색깔 바꿔서 두 마리만 더 만들어줘라"
나"무슨 색으로 할까?"
누나"황토색 말하고... 얼룩말..."
나"...........................얼룩말!?"
누나"왜?"
나"얼룩말은... 얼룩을 그려야 되잖아..."
누나"....그럼...다른 색....(...)"
나"백마는 어때?"
누나"눈에 안띄인다고 안됀데;;"
나"............"
누나"핑크말은 어때? 좀 그런가?"
나"...콜!!"
그래서 황토색말과 핑크말을 더 생성시켰습니다...

(..............)
그리고 그제...퇴근한 누나가 저한테 던진 한마디...
누나"고맙다. 네 덕이다."
나"응? 뭐가?"
누나"우리 부서가 우승했다."
나"엉? 진짜야?"
누나"엉. 무대, 소품부터 시작해서 연기까지 전부 최고점수ㅋㅋ"
헤에... 그래도 좀 기분은 좋더라고요.
미력한 실력이나마 누이를 도와주게 돼서 뿌듯했습니다.
얼마전 저에게 뭔가 물어보더군요.
누나"너 로고 하나 만들어 줄 수 있어?"
나"무슨 로고?"
누나"우리 회사에서 사내 행사로 연극제를 하는데 무대에 들어갈 로고가 필요해."
나"엥? 그래... 시안은 있어?"
누나"어...아마 내일쯤 나올거 같아."
나"로고라면 일러스트레이터를 써야 하려나"
누나"일러스트레이터가 ai파일이냐?"
나"엉. 맞아."
누나"그랬구나. 엉 그걸로 해줘."
누나는 그 연극의 소품 담당이었습니다...(...)
다음날 가져온 누나의 시안은...
아하하하...
로고와 그림이 같이 있네요.
나"아니...이거 그림이랑 같이 있네.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는데?;;"
누나"야! 안~돼~(...) 3일 이후에 인쇄 맡겨야 된단말야!"
나"...그...그래?;; 어허...시간이 될까 모르겠다."
내 입장에선 직장도 다니고.. 야근도 잦아 시간이 괜찮을 지 모르겠더군요.
로고와 같이 있던 그림도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상황이고, 그 밑그림을 Path로 선을 전부 따야 하는 상황...
그래도 누나가 나를 많이 챙겨주고 좋은 남매사이인 편이라, 해주고 싶었습니다.
그리고 재밌는 그림작업이 될 거 같기도 해서...
해줬습니다.

근데 계속 아이디어가 바뀌고 하면서, 매일마다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하더라고요;;
뭐 그게 싫진 않고 누나도 '미안한데, 하나만 더 해주면 안되겠냐?'라면서 맡기니 전 군소리 아예 없진 않고...몇 마디 하면서도...
해주었습니다.
그래도 로고에 그림 같이 있는 것보다 나을거라고 생각했...
....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.
누나"연극에 말을 타고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소품으로 쓸 말을 그려줘"
나".....=ㅁ=;;"
누나"말이 달려가는 폼으로 헐떡이고 웃기게 그려야 돼"
나"............=ㅁ=;;;;;"
다행히도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당연히 출근은 하지 않았습니다.
그래서 토요일은 이 말을 그리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. 역시 일러스트레이터의 Path로....

누나"야...말 색깔 바꾸는거 금방하냐?
나"엉."
누나"그럼...이 말 하나 하고 말색깔 바꿔서 두 마리만 더 만들어줘라"
나"무슨 색으로 할까?"
누나"황토색 말하고... 얼룩말..."
나"...........................얼룩말!?"
누나"왜?"
나"얼룩말은... 얼룩을 그려야 되잖아..."
누나"....그럼...다른 색....(...)"
나"백마는 어때?"
누나"눈에 안띄인다고 안됀데;;"
나"............"
누나"핑크말은 어때? 좀 그런가?"
나"...콜!!"
그래서 황토색말과 핑크말을 더 생성시켰습니다...


(..............)
그리고 그제...퇴근한 누나가 저한테 던진 한마디...
누나"고맙다. 네 덕이다."
나"응? 뭐가?"
누나"우리 부서가 우승했다."
나"엉? 진짜야?"
누나"엉. 무대, 소품부터 시작해서 연기까지 전부 최고점수ㅋㅋ"
헤에... 그래도 좀 기분은 좋더라고요.
미력한 실력이나마 누이를 도와주게 돼서 뿌듯했습니다.
게슈짱 그 두 번째입니다.
일단 여기까지 했습니다.


아아...난 저 육중한 다리통이 너무 좋습니다...;ㅁ;
이젠 몸통하고 기타 액세서리(메가 빔 라이플과 메가 플라즈마 커터)만 남았습니다.
주말엔 끝낼 수 있을 듯... 아자아자!!
얼마만에 프라모델 조립인지 모르겠습니다;;
아직 조립 못한 것도 많습니다만, 그 와중에 친구에 친구를 거쳐...
자기는 휴케바인이 좋다며, 케이스는 실수로 물에 젖어...
이 상태로 저에게 넘겨준게 벌써 1년 남짓...
게슈펜스트 Mk-Ⅱ 프라모델(이하 '게슈짱')을...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!!
저는 알트아이젠이 나오고 나서부터 휴케바인 시리즈보다 게슈펜스트 시리즈쪽을 더 선호합니다.
휴케바인은 너무 화려한 느낌에 관절이 약해보이는 그런 느낌이라...
게슈짱은 단순한 디자인에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.'ㅂ'
어쨌건 올만에 토요일에 시간이 좀 되서 조립을 했습니다만...
일단 여기까지...;;;
틈틈이 만들어 포스팅해보려구요~'ㅂ'
아직 조립 못한 것도 많습니다만, 그 와중에 친구에 친구를 거쳐...
자기는 휴케바인이 좋다며, 케이스는 실수로 물에 젖어...

게슈펜스트 Mk-Ⅱ 프라모델(이하 '게슈짱')을...조립하기 시작했습니다!!

휴케바인은 너무 화려한 느낌에 관절이 약해보이는 그런 느낌이라...
게슈짱은 단순한 디자인에 묵직한 느낌이 좋습니다.'ㅂ'
어쨌건 올만에 토요일에 시간이 좀 되서 조립을 했습니다만...

틈틈이 만들어 포스팅해보려구요~'ㅂ'
오늘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그린 겁니다'ㅂ'
연필이나 샤프가 없어서 있는 필기구가 볼펜밖에 없길래 스케치북이 아까워서 그냥 공책(콘티용이나 아이디어 메모용으로 산)에다가 끄적끄적 수정없이 그렸는데... 나름 잘 그려저서 올려요'ㅂ'


계속 연습하겠습니다!!! 그럼!!!!
슬슬 색칠한 그림도 그려야 하는데...
커험...
연필이나 샤프가 없어서 있는 필기구가 볼펜밖에 없길래 스케치북이 아까워서 그냥 공책(콘티용이나 아이디어 메모용으로 산)에다가 끄적끄적 수정없이 그렸는데... 나름 잘 그려저서 올려요'ㅂ'

[아무 생각없이 '끄응...'하고 있는 Girl을 그려보고 싶어서...]

[이건 같이 있던 분(...)의 초상화...(...)]
계속 연습하겠습니다!!! 그럼!!!!
커험...

쓸데없이 약 15년동안 디자인만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.
'티케'란 이름은 옛 로마신화의 운명의 여신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.
물론 제 블로그에서도 나름 마스코트를 하고 있으며, 제가 만든 4컷만화 '동인백서'에도 출연중이긴 합니다.
지금까지 만든 자캐중에 가장 애착이 가서 계속 그리고 있습니다만, 참 너도 나와 함께한지 오래 되었구나 싶네요.
아아...그래도 이 아빠는 널 버릴 수 없구나... 너를 쓸 수 있을 때가 언제일지 모르겠지만,
넌 나와 평생을 같이할 캐릭터란다. ;ㅅ;(그건 그거대로 무섭겠다;;;)
참고로...계속 그리면서 감각을 찾아오려 하고 있습니다.
책 다시 내보려고요...에휴... 이번엔 꼭 내고 싶어요...ㅠㅠ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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