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어른'의 진정한 이름

평소엔 못느끼다가
가끔 힘들어 피할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...
그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할 때...
역시 '어른'이라는 진정한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.
초라해지고 비참해지는 상황에서도 나름대로 이러한 명쾌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이성이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도
어른이기 때문이겠죠...

비까지 내리네...캭(...)

by 무라이 | 2006/07/05 11:14 | [생활의 발견] | 트랙백 | 덧글(1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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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adcafe at 2006/07/05 12:30
그럴때는 역시 파전에 동동주가 최고 (......)
Commented by SAngel at 2006/07/05 13:10
그럴 때 옆에 있어주는 존재가 바로... 친구인 게지요. 연인도 부모도 형제도 아닌.
단... 정말로 '친구'라 부를 수 있는 존재는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게 문제랄까. (...)
Commented by blightE at 2006/07/05 14:01
어른이 되기엔 다행히 아직 의지할 사람들이 있군요..[.]
Commented by cozy at 2006/07/05 15:50
피터팬과 후크선장만 봐도 쉽게 느낄 수 있죠
피터팬,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아도 먹고자고 사는데 지장 없다
후크선장, 이눔의 웬수같은 선원들 먹고살려야하는데 피터팬이 겐세이(..) 놓는다(악어도)
Commented by 하얀달 at 2006/07/05 17:17
...멀고 먼 '어른'을 향한 길......|||orz
아아. 저에겐 아직도 너무 먼 미래...-ㅅ-
Commented by KTF at 2006/07/05 21:26
권한이 적거나 없는 만큼 책임도 없는 어린이
권한은 많지만 책임도 그만큼 뒤따르는 어른
인생이 다 그렇지요 뭐

(먼산)
Commented by Invers at 2006/07/05 21:35
그럴때 술과 한잔 할 수 있는 것도 어른이지요! (뭔가 틀려..
Commented by 미스트랄 at 2006/07/06 06:30
...쿨럭, 전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네요...
Commented by 피터팬증후군꼬마네즈 at 2006/07/06 11:09
나이를 초월해서 이제는 자신을 감당하고 책임져야 하는거니까..
뭐.... 비가 오면 비가오는 것으로 힘을 내자*
Commented by 그늘 at 2006/07/06 12:09
에휴.. 저도 어른이 되려면 멀었네요.
Commented by 무라이 at 2006/07/07 08:47
새드님//어제 막걸리 마시고 뻗었...(...)
산젤님//그렇죠..... 아무래도...
브라이트E님//것보다...이제 나에게 닥칠 일들이 의지하기엔 너무나도 크고 상대방에게 부담스러운 일이어서...기대고 싶어도 폐끼치는 거 같아서 더이상 기댈 수 없군요..
코지님//냐하하...재미있는 비유네요..^^
하얀달님//뭐 사실 저에게도 그렇습니다^^; 아직 멀었죠;
셀카//어른의 책무를 맡고 있으면서도 어른스럽지 못한거 같아 새심 슬프다.
인벌스님//하하핫...맞아요^^
미스트랄님//저 역시... 아무도 자신을 자신있게 '어른'이다! 라고 할 수 없을겁니다.
네즈//비가오면 여기저기가 쑤셔...(...)
그늘님//그렇게 생각하며 진정한 어른으로 다가가는것 아니겠습니까??^^
Commented by hann at 2006/07/07 20:50
뭐.. 살아가는 요령을 터득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. 씁.(......)
Commented by 무라이 at 2006/07/08 08:17
hann님//크윽... 슬프게도(...) 그렇습니다...쓰읍...(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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