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영훈 작곡가님 타계

예전에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만...

제가 '음악'이라는 존재를 알 수 있게 되었던건, 가수 이문세씨와 故유재하씨입니다.

유재하씨는 제가 알기도 전에 세상을 떠나버린 가수였고...

이문세씨는 가수,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하고 계시지요.

이문세씨의 80년대 명곡들은 아직도 노래방에서 가끔 부르곤 한답니다.




그 80년대의 이문세씨의 명곡들을 작곡하셨던 이영훈님이 오늘 새벽 3시에 48세라는 나름 젊은 나이에 별세하셨습니다.

관련기사 : 작곡가 이영훈, 대장암 투병 끝 ‘별세’

난 아직 모르잖아요
사랑이 지나가면
이별이야기
그녀의 웃음 소리뿐
소녀
밤이 머무는 곳에
그대 나를 보면
깊은 밤을 날아서
휘파람
굿바이
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
붉은 노을
시를 위한 시
광화문 연가
가을이 오면
슬픈 미소
할말을 하지 못했죠
빗속에서

...등등...

이문세씨가 전성기때였던 80년대...(3~5집)의 거의 모든 곡들의 작사작곡을 하셨었습니다.

이문세씨에게는 동업자를 넘어서 '파트너'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두 분의 관계는 상상못할 관계였겠죠.

아아... 정말 충격 많이 받았습니다...ㅠㅠ

이젠 더이상 이 분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도 슬픕니다.

그 감미로운 멜로디가... 귀를 맴돌고 있습니다.
오늘은 이문세씨의 노래를 들으며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빌며 하루를 보냅니다.

by 무라이 | 2008/02/14 13:19 | [생활의 발견] | 트랙백 | 덧글(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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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oldman at 2008/02/14 13:38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..
Commented by 양군 at 2008/02/14 14:06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이문세 씨도 이영훈 씨의 쾌유를 빌어달라고 방송에서 말씀하셨었는데 상심이 크실 듯 하네요.
Commented by KTF at 2008/02/14 14:47
좋은곳 가시기를...

자나깨나 암조심
Commented by 軍人발칸 at 2008/02/14 20:28
음악의 조예가 수박 겉핡기 수준인 저 조차도 즐겨듣던 노래들이 많이 보이는군요.
부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.
Commented by 궁상 at 2008/02/14 22:43
투병중이라도 밝은모습을 잊지않으셨는데.....

저도 저 명곡들을 끝으로 이영훈님과 이문세님 콤비의 새로운 노래를
못듣는다니 슬퍼집니다.....

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Commented by cozy at 2008/02/15 00:49
아, 정말... 천재와 착한 사람은 일찍 죽는게 맞는거 같습니다ㅠㅠ
Commented by 시리어스 at 2008/02/15 16:05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 정말 유명한 작곡가분이신건 둘째치고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
멋진 음악들을 많이 만들어주신 아티스트신데... 정말.. 안타깝네요..
Commented by 무라이 at 2008/02/18 11:06
올드맨님//명복을...
양군님//명복을....가장 슬퍼할 사람중 하나가 이문세씨겠죠.
카오루//정말... 술도 담배도 적당히 해야지;;;
발칸님//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.
궁상님//;ㅁ;
코지님//ㅜㅜ
시리어스님//정말요. 지금도 들으면 가슴 한구석을 팍! 저리게 하는 멜로디가 참 좋았달까...
Commented by 다른길 at 2008/07/14 13:01
파랑새는 작곡가님 곡이 아닙니다...
Commented by 무라이 at 2008/07/16 13:18
다른길님//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.'ㅂ' 지금 생각해보니 파랑새는 이영훈 작곡가님이 이문세씨와 만나기 전의 2집이군요. 수정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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